문영규 행정사입니다.
먼저 현부심은 저희 사무소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개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기질적 소견보다는
현재 증상이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 후의 장애로
판단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증상이 위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진단이나 증상이라면,
그 자체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원래글 ============
안녕하세요 현부심 관련 문의드립니다.
저는 작년 10월 초 입대하여 지금은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입대하기 전부터 추간판 탈출증의 병력이 있었습니다.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군병원에서도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훈련소에서도, 자대에서도 모든 간부들에게 허리 통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간부님들도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상황을 보장해주셨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게 한다거나, 오랫동안 서있는 상황이 없도록 한다거나 허리에 작은 무리도 가지 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즈음부터 기존 아프던 허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달리기를 할때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가 있지 않았습니다. 마침 2월에 휴가가 예정되어 있었어서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진료를 받아보니 양측 무릎에 물이 차있고 염증이 있으며, 연골연화증 및 슬부염좌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과를 부대에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군생활을 계속하던 도중 걷기도 불편할 정도로 무릎과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담당 간부님께서는 일상 활동에도 제약이 있음을 확인하시고 임무에서 저를 거의 완전히 배제하셨습니다.
군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무릎, 허리 통증을 각각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병원 정형외과에서는 mri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 확인은 4주 뒤에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군병원 신경외과에서는 허리 통증에 호전이 없을시 수도병원이나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길 권유했습니다. 군생활 약 6개월간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하면서도 통증을 계속해서 느끼던 저로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부대 간부님들께 보고를 드리니 민간병원 진료를 권유하셨습니다. 3월에 개인 휴가를 쓰고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휴가가 병가로 처리된다고 하셨지만 급하게 휴가가 결정된 나머지 상급병원인 대학병원에 내원을 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대학병원의 경우 적어도 내원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기존 치료 받고 있던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외과에서는 중증 이상 상태의 디스크 탈출 정도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스테로이드성 주사를 맞고 그 다음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양측 무릎 연골연화증, 지방체 비대, 선천적인 연골의 기형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상에도 문제 있을 정도의 경우라면 기형 모양의 연골의 일부분을 절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선은 스테로이드성 주사를 맞는 것을 권하셨고 양측 무릎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임에도 다수의 관절에서 통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관절염 유전성 검사도 하였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의사 선생님께선 만약에 양성이라면 제대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족력으로 류마티스 질환이 있지만 양성이 나올진 잘 모르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제일 답답한 것은 훈련 중 큰 부상을 당하지도, 임무 중 무리해서 부상을 당하지도 않았음에도 통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외상으로 인한 문제였다면 수술 후 재활을 한다든지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있었을텐데 현재 저의 상황으로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몸이 아프다는 것이 다른 인원들에게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이에 따라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 가고 있을 뿐입니다.
간부님들께서 현부심을 아직 직접적으로 권유하신 것은 아니지만 제 의사가 있다면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상황입니다. 군생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저로서도 현부심 의사가 있습니다.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경우 군생활 중 외상적인 사고가 아닌 기질적인 문제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짧은 저의 지식으로서는 신체의 기질적인 문제 관련한 현부심의 경우, 가결 확률이 조금은 낮다고 알고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만약 가결 확률이 낮다면 어떻게 하면 가결률을 더 높일 수 있겠습니까?






